보건산업진흥원, 내달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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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과 글로벌 제약·의료기기 기업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6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바이오헬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진흥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애브비와 암젠, 아스트라제네카, BMS, 모더나, MSD, 노보노디스크, 화이자, 로슈,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해 대웅제약, LG화학, 휴온스, SK바이오팜, 삼진제약 등 국내외 바이오헬스 기업 23곳이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글로벌 투자 전략과 오픈이노베이션 협업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린다.

오전 세션에서는 암젠벤처스와 노보홀딩스, 화이자 등이 글로벌 투자 전략을 발표한다. 스마일게이트와 IMM인베스트먼트 등 투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토론도 진행된다.

오후에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BMS, MSD, 노보노디스크, 사노피, 지멘스 헬시니어스, LG화학의 사업개발 담당자들이 스타트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한다.

컨퍼런스 사전 등록은 오는 9월 4일까지 진행된다. 10일부터 11일까지는 국내외 선도기업과 국내 바이오·메드텍 기업 간 1대1 파트너링 미팅이 열린다.

이번 파트너링에는 총 698건의 사전 신청이 접수됐다. 사전 검토를 통과한 기업들은 현장에서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등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용우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올해는 글로벌 투자 전략을 핵심 의제로 다뤄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자본과 기술 연계를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며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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