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룰, 광복 81주년 기념전 '다시, 빛' 개최...작가 4인의 서로 다른 시선 조명

마이데일리
Gallery Lull 전시 전경 /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광복 81주년 기념 그룹전 '다시, 빛'이 오는 9월 4일까지 열린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룰(Gallery Lull)은 광복 81주년이라는 역사적 시점을 계기로 '자유'를 바라보는 이고운, 이지이, 박성민, 손서현 작가 4인이 빛과 자연, 흔적과 물질, 개인과 공동체 등을 소재로 표현한 회화 20여 점을 선보인다.

Gallery Lull 전시 전경 /

참여 작가들의 작품 특징을 살펴보면, 이고운 작가는 물감을 쌓고 갈아내는 기법으로 밤의 정원과 숲의 빛을 표현한다. 이지이 작가는 먹, 색, 나무, 흙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감각과 흔적을 탐구한다. 박성민 작가는 도자기 표면의 유약, 균열, 기포를 극사실적으로 포착한 작업을 선보이며, 손서현 작가는 식물과 들판을 반복적으로 레이어링해 풍경을 구현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 4인은 각기 다른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시간이 쌓이고 흔적이 남는 과정'이라는 공통된 감각을 공유한다.

갤러리룰 측은 "갤러리가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하나의 주제를 서로 다른 시선과 방식으로 풀어내는 작가를 소개하는 것"이라면서 "향후 다양한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갤러리룰, 광복 81주년 기념전 '다시, 빛' 개최...작가 4인의 서로 다른 시선 조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