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거창군수 "세계적인 정원치유 도시로 거듭날 것"

포인트경제
지난 13일 오후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이홍기 군수 주재로 '2026 대한민국 거창 정원 치유 박람회'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거창군.
지난 13일 오후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이홍기 군수 주재로 '2026 대한민국 거창 정원 치유 박람회'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거창군.

[포인트경제] 경남 거창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 치유 도시로의 대도약을 선언하며 가을에 펼쳐질 초대형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거창군은 최근 군청에서 이홍기 거창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관련 국장 및 부서장, 프로젝트 용역사, 경남도청 관계자 등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26 대한민국 거창 정원 치유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람회의 기본 구상안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이끌어내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부서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Re:Bloom 거창'…거창창포원 2.0 시대 연다

이번 박람회의 핵심 슬로건은 'Re:Bloom Geochang(다시 피어나는 거창)'이다. 이는 과거 황강의 수변생태공원으로 첫발을 내디뎠던 거창창포원이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거창 창포원 2.0' 시대를 맞아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보고된 구상안에 따르면, 박람회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5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행사는 웅장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코리아가든쇼 작가정원'과 군민들이 직접 가꾸고 참여하는 '시민 참여정원'이 대거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최신 정원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정원산업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플리마켓' 및 다채로운 부대행사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대폭 확충된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발판 삼아 궁극적으로 국가정원 지정과 국제 원예박람회 개최를 이뤄내겠다는 청사진을 구상안에 명확히 담아냈다.

"세계적인 정원치유 도시로 거듭날 것"

이홍기 거창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거창창포원은 단순한 생태공원을 넘어, 장기화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회복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치유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며 "다가오는 10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거창군이 세계적인 정원치유 도시로 '다시 피어날(Re:Bloom)'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거창군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쏟아진 다양한 전문가 의견과 관계 기관의 실효성 있는 제언을 바탕으로 박람회의 세부 실행계획을 한층 더 고도화할 방침이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홍기 거창군수 "세계적인 정원치유 도시로 거듭날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