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헤드샷 퇴장 악재 극복' 아무도 구자욱을 말릴 수 없다…역전 투런포 폭발, 韓 200홈런 단 1개 남았다 [MD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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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안타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마이데일리 = 대구 이정원 기자] 아무도 구자욱을 말릴 수 없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12차전에서 시원한 역전 투런홈런을 날렸다.

삼성은 1회초 선발 투수 양창섭이 헤드샷 퇴장을 당하는 악재가 덮쳤다. 그렇지만 이승현(57번)이 급하게 올라와 1사 만루에서 채은성을 병살타로 요리하며 대량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전날 멀티홈런을 기록했던 구자욱이 또 한 번 홈런으로 팀을 구했다. 1사 이후 박승규가 볼넷을 골랐고, 이후 구자욱은 한화 선발 박준영(96번)의 145km 직구 초구를 밀어쳤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 역전 투런홈런으로 연결했다.

구자욱의 시즌 13번째 홈런, 이로써 구자욱은 개인 통산 200홈런에 단 한 개만이 남았다.

삼성이 2-1로 앞선 가운데 2회초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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