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우승 위해 김민재 같은 선수 필요하다'…EPL 클럽 영입설에도 바이에른 뮌헨 잔류 긍정 평가

마이데일리
김민재와 요나단 타가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선제골 후 포옹하고 있다./바이에른 뮌헨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잔류를 선언한 김민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독일 푸스발유로파 등은 13일 '노팅엄 포레스트가 김민재 이적 가능성에 대해 문의했지만 곧바로 거절 당했다. 김민재 이적 제안을 거부당한 노팅엄 포레스트는 디오망데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독일 푸스발다텐 등 현지 매체는 '아스톤 빌라는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고 이미 에이전트와 접촉했다. 아스톤 빌라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과의 프리시즌 경기 전후로 김민재 이적을 문의했다'면서도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변경했고 김민재를 매각할 생각이 없다'고 언급했다.

김민재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독일 바이에른인사이더는 14일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하고 싶어하고 자신의 역할에 만족하고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하고 있다. 김민재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으로 뛰고 있지 않지만 이적을 생각할 만큼 불만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시즌 내내 단 두 명의 센터백에만 의존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모든 대회,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김민재 같은 선수가 필수적'이라며 '유럽 무대에서의 성공은 바이에른 뮌헨의 중요한 목표다. 콤파니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이 지난시즌보다 더 나은 성적을 내고 싶어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정말 좋은 스쿼드를 갖춰야 하고 김민재 같은 수준 높은 선수들이 필요하다. 어떤 관점에서 보더라도 김민재가 잔류하는 것은 바이에른 뮌헨에 좋은 일'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김민재는 지난 3일 자신의 바이에른 뮌헨 잔류 여부를 묻는 질문에 "지난 시즌 나름 경기를 많이 뛰었다고 생각한다. 감독님이 기회를 많이 줄 것이다. 팀에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제주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치른 프리시즌 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해 수비진을 이끌었다. 김민재는 아스톤 빌라전에선 선제골까지 터뜨리며 팀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라이프치히와 하이덴하임을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이어간 후 오는 23일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2026 독일 슈퍼컵을 치르며 새 시즌 첫 공식전을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제주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했다./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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