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북 포항시는 12일 박용선 포항시장, 이상휘 국회의원,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사댐 건설 예정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항사댐은 총사업비 1092억 원을 투입해 저수용량 443만 톤 규모로 건립되는 홍수 조절용 댐이다.
500년 빈도의 홍수에 대응 가능한 치수 안전성을 갖추며, 인근 오어지와 연계해 오천·청림 일대의 홍수 조절 기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현재 정밀 설계가 진행 중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포항시는 보상 절차 병행과 행정절차 단축을 통해 댐을 조기 착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역업체 공사 참여 확대와 형산강 취수원 이전, 도수관로 확장 및 해수담수화 사업 등 지역 수자원 확보를 위한 종합 대책도 제시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치수 인프라는 지체할 수 없는 과제”라며 “지역 정치권, 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조기 착공이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휘 국회의원도 예산 확보와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