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부산도시공사(BMC)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등급을 거머쥐며 탄탄한 경영혁신 능력을 증명했다.
12일 HUG에 따르면 전국 268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부산도시공사는 도시개발 유형 내 최우수등급 배출이 없는 상황 속에서 우수(나) 등급을 기록하며 실질적인 최고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특히 공사가 5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한 이번 결과는 신창호 사장 체제 아래 전 임직원이 재무건전성을 다지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기 위해 공들여온 노력의 결실이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지역 상생을 이끄는 ESG 경영 실천과 주거 취약계층을 정조준한 복지 혁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선 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부산은행과 손잡고 ‘상생펀드’를 조성해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했다. 아울러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사업과 연계한 ‘녹색채권’을 발행해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대규모 지역개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생활임금 적용 범위 확대와 강도 높은 재정 절감 운동 병행도 경영 효율성 제고에 기여했다.
주거복지 부문에서는 선도적인 행보가 이목을 끌었다.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현장에 주거복지사를 배치해 취약계층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했으며 자체 개발한 ‘BMC 주거복지서비스 지수’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는 타 지방개발공사들의 모범 벤치마킹 모델로 자리 잡았다. 더불어 저출생 및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에코델타시티 선택형 공공주택 공급에 적극 참여해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신창호 사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가치를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상생하고 주거복지 안전망을 더욱 넓혀 시민에게 변함없는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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