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국내 첫 B2B 바이브코딩 플랫폼 '에이엑스포트' 내달 출시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기업간거래(B2B) 금융 인공지능(AI) 기업 웹케시(053580)는 현업 실무자를 위한 국내 최초 B2B 바이브코딩 통합 플랫폼 '에이엑스포트(AXPort)'의 얼리버드 참여 기업·직원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달 정식 출시를 앞둔 에이엑스포트는 코딩 경험이 없는 현업 실무자도 자연어 대화를 통해 필요한 업무용 웹·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B2B 바이브코딩 통합 플랫폼이다. 

직원은 회사가 승인한 환경에서 필요한 앱을 자유롭게 만들고, 기업은 제작된 앱과 코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해 조직의 자산으로 축적할 수 있다.

에이엑스포트의 핵심 기능은 네 가지다. 

△설치 없이 브라우저 접속만으로 시작하는 클로드코드(Claude Code) 기반 웹 IDE △데이터 분리·암호화와 관리자 통제로 코드 레벨까지 지키는 보안·거버넌스 △'배포해' 한마디로 빌드·배포·보안점검을 자동 실행하는 배포 자동화 △스킬·플러그인·MCP·API로 조직 내 앱을 연결하고 공유 카탈로그로 자산화하는 공유 기반이다. 

여기에 프라이빗 쇼룸과 감사(audit) 로그를 더해, 누가 무엇을 만들어 쓰는지 회사가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다. 비용 역시 개인이 아닌 회사가 라이선스를 부담하는 승인된 환경에서 개발이 이뤄진다. 

에이엑스포트는 웹케시그룹이 자체적으로 검증을 마친 방식이다. 그룹 내부에서만 재무, 회계, 영업, 마케팅, 인사, 총무, 구매 등 다양한 직군에서 29명의 현업 실무자가 40개의 인공지능 전환(AX) 시스템을 직접 개발·운영 중이다. 

거래 데이터를 엑셀로 취합하던 자금 관리는 '실시간 자금 대시보드'에서, 결재 내역을 내려 받아 수작업으로 체크하던 법인카드 감사는 그룹웨어와 연동된 '법인카드 규정위반 자동 감지'에서 자동 처리 중이다. 

이밖에 계약서를 템플릿 기반으로 자동 작성해주는 '계약서 자동 작성' 등 실제 사내에서 쓰이는 앱 모두 비개발자인 현업 실무자가 직접 만든 결과물이다.

또한 웹케시는 에이엑스포트 정식 출시를 앞두고, 서비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일부 기업과 직원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총 40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며 기업 5개사와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3개월간 약 400만원 상당의 △에이엑스포트 전 기능 무료 이용 △AX 전문가의 현장 컨설팅 및 교육 △부서별 핵심 과제를 정의하는 현장 워크숍 △전담 담당자의 주 1회 점검 △프로그램 종료 후 AX 진단 리포트 △정식 도입 시 별도 혜택 등을 제공한다.

직원 참여자에게는 1개월간 약 100만원 상당의 주요 기능 무료 이용과 온라인 컨설팅, 앱·데이터 내보내기 등을 지원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기업 내부 시스템이 담지 못한 세부 업무는 외부 개발만으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에이엑스포트는 업무를 가장 잘 아는 현업이 필요한 앱을 직접 만들고, 기업은 그 결과물을 보안 정책 안에서 안전하게 관리·자산화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어 "웹케시그룹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먼저 검증한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 기업과 직원이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에이엑스포트를 기업 AX의 표준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엑스포트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오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종료 후 선정 결과와 향후 일정은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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