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루이스 홀(뉴캐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바라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분위기다.
영국 ‘더 선’은 12일(이하 한국시각) “홀은 맨유 이적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뉴캐슬은 홀을 절대적으로 지키려 한다”고 보도했다.
홀은 잉글랜드 국적의 사이드백으로 뛰어난 기동력을 갖추고 있다. 날카로운 왼발을 사용하며 공격적인 재능이 뛰어나다. 그는 첼시 유스팀에서 성장해 1군에 올랐고 2023-24시즌부터 뉴캐슬에서 주축 자원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맨유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는 왼쪽 사이드백 보강을 원하고 있으며 홀을 최우선순위로 낙점했다. 영국 ‘팀토크’는 “맨유의 마이클 캐릭 감독은 홀 영입을 강하게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뉴캐슬이 절대적으로 홀의 이적을 거부하고 있다는 점이다. 뉴캐슬은 올여름 많은 주축 자원들이 팀을 떠났다. 산드로 토날리(토트넘), 앤서니 고든(바르셀로나), 브루노 기마랑이스(아스널) 등이 모두 이적을 했고 에디 하우 감독마저 팀을 떠나며 38살의 젊은 마티야스 야이슬레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
이런 상황에서 뉴캐슬은 홀까지 이적을 시킬 수 없다는 입장이다. 설령 매각을 하더라도 막대한 금액을 받겠다는 입장이다. '더 선'은 "뉴캐슬은 홀이 올해 잉글랜드 대표팀에 복귀했기에 내부적으로 그의 몸값을 인상시켰다. 더욱이 이미 주축 자원들의 매각을 통해 많은 수익을 올렸기에 당장 현금화가 급한 상황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뉴캐슬은 최소 7,000만 파운드(약 1,300억원)부터 대화가 가능하다는 스탠스며 홀과 맨유 모두에게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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