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26시즌 19번째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1600만 원)'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몽베르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을 차지하고 2025시즌 상금왕의 영예를 안은 홍정민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홍정민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플레이할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최소 스토로크 우승 기록을 세운 대회여서 좋은 기억이 있고 더 설레는데, 타이틀 방어에 대한 욕심도 있지만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일단 경기력을 되찾는 것에 집중하면서 플레이 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러한 홍정민에 맞서 하반기 첫 대회인 '제13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장은수가 2주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장은수는 "첫 우승을 하고 바로 이어지는 대회라 설레는 마음으로 출전하게 됐다. 우승의 좋은 기운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너무 욕심내기보다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내 플레이에 집중해서 이번 주에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보고 싶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한 홀 한 홀 집중하면서 내 골프를 하겠다.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며 우승컵을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현재 △상금 순위 및 웰컴저축은행 대상포인트 △신인상 포인트 △다승 등 주요 기록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민솔 역시 이번 대회를 통해 하반기 첫 승을 노리고 있다.
김민솔은 "작년에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인 만큼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샷 감이 아주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경기하면서 감각이 더 좋아지는 부분도 있어서 지금은 결과에 대한 부담보다는 내가 원하는 샷을 계속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밖에 2026시즌 톱랭커들도 출전을 예고했다. 김민솔과 단 3포인트 차로 웰컴저축은행 대상포인트 2위에 올라 있는 서교림이 시즌 3승과 함께 각종 타이틀 1위 탈환을 목표로 나서며, △김민선7 △유현조 △방신실 △전예성 △김수지 △고지원 등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 모두가 출전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에서 우승 시 역대 최초로 통산 21승을 달성하게 되는 박민지도 우승컵을 노리고 있다. 개인 최다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박민지는 이번 대회 우승 시 역대 최초 생애 최초 통산 상금 70억 원 돌파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더해 초청 선수로 '더 시에나 오픈 2026' 이후 두 번째 출전하는 박성현도 출전을 앞두고 있다.
박성현은 "한 달 넘게 쉬고 출전하는 대회라 많이 설레고, 한 홀 한 홀 더 나은 플레이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최근 라운드를 많이 다녀 샷 감이 좋은 편인데 요즘 새로이 시작한 요가 때문에 몸에 근육통이 있는 것 말고는 컨디션도 좋은 편이다. 그리고 '더 시에나 오픈 2026'에서 홀인원을 했던 좋은 기억도 있는 만큼, 이번 대회도 더 기대가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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