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 중원 영입을 노리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라빈 카마라(22·AS모나코)의 상황을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앙 미드필더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여러 선수와 연결이 된 가운데 가장 먼저 첼시에서 안드레이 산투스를 5,000만 파운드(약 955억원)에 데려왔고 유리 틸레망스도 4,100만 유로(약 670억원)를 지불하며 영입에 성공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맨유는 추가 보강을 모색하고 있으며 카마라의 이름이 등장했다. 카마라는 세네갈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로 ‘제2의 은골로 캉테’로 평가받고 있다. 작은 키에도 뛰어난 기동력과 활동량, 수비력을 갖추고 있으며 볼을 운반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그는 세네갈 아카데미인 제나라시옹 풋에서 성장했고 2023-24시즌에 메스로 이적하며 프랑스 리그1에 입성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그는 주전으로 활약했고 2024-25시즌에는 1,500만 유로(약 244억원)의 이적료로 AS모나코에 합류했다.
이미 세네갈 내에서는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다. 카마라는 U-2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우승과 함께 대회 최우수선수를 수상했다. 이어 성인 대표팀의 부름도 받으며 202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챔피언십에서 조별리그 최우수 선수로 등극했다.

맨유는 기회가 된다면 카마라를 빠르게 데려온다는 계획이지만 쉬운 상황은 아니다. 코누르는 "모나코는 최소 5,000만 유로(약 815억원)의 이적료를 고수하고 있다. 맨유가 카마라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면 협상을 매우 긴 과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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