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지역 기업 '디지털 무기' 장착 돕는다 ···AI 실무 워크숍 성료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지역 산업계의 체질 개선과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포항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생산성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송경창)는 11일, 관내 미래 성장을 견인할 유망강소기업 19개사의 임직원 27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특별 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산업계의 화두인 '인공지능(AI)을 통한 워크 다이어트(Work Diet)'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강연장에 모여 개별 실습을 진행하며 첨단 IT 기술을 현업에 이식하는 방법을 배웠다.

'직장인을 위한 실전 생성형 AI 마스터'라는 타이틀로 기획된 이번 과정은 철저하게 ‘현장 활용성’에 무게를 뒀다. 단순한 개념 소개를 넘어, 실제 사무실에서 매일 마주하는 과제들을 AI로 해결하는 방안이 다뤄졌다.

주요 실습 세션은 다음과 같이 세분화되어 전개됐다. △비즈니스 문서 고도화:  생성형 AI를 활용한 제안서 골격 작성 및 다각적 초안 도출 △인텔리전스 데이터 프로세싱 : 복잡한 수치와 텍스트 자료의 신속한 시각화 및 분석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우 : 마케팅 소스 개발 및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 설계다.

현장에 참석한 한 강소기업 대리는 "AI를 업무에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했는데, 프롬프트 입력법부터 차근차근 배우니 당장 내일 출근해서 쓸 수 있는 아이디어가 샘솟았다"며 교육 방식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포항테크노파크는 이번 교육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기업들의 수요 조사를 거쳐 디지털 전환(DX) 관련 교육의 폭과 깊이를 더 넓혀갈 계획이다.

송경창 원장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이제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기업의 생존과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필수 인프라"라고 짚으며, "우리 지역의 중소·중견기업들이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 속에서 독보적인 기술 체력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디지털 교육과 R&D 매칭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끊임없이 확충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현재 포항테크노파크는 관내 유망 기업들이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재 육성뿐 아니라 기술 고도화 지원, 맞춤형 비즈니스 컨설팅 등 입체적인 성장 사다리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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