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44)가 셋째 출산을 앞두고 배꼽이 드러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한 극장에서 열린 신작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해서웨이는 배꼽이 살짝 드러나는 하이로우 홀터넥 탑을 매치한 파격적인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지난 6월 19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셋째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한 바 있다. 해서웨이는 지난 2012년 배우 겸 보석 디자이너 애덤 슐먼과 결혼해 2016년 첫째 아들 조나단, 2019년 둘째 아들 잭을 얻었다.
그동안 그는 난임과 유산으로 인한 마음고생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의 응원과 공감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2024년 매거진 '배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는 첫 아이를 갖기 전인 2015년에 유산을 경험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처럼 아픔을 딛고 찾아온 셋째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해서웨이가 출연한 영화 '오디세이'는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다. 호메로스의 동명 고전을 바탕으로 한 액션 대서사시로, 트로이 전쟁 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오디세우스의 여정을 담았다. 해서웨이는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의 아내 페넬로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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