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 6월 경남 통영에서 발생한 60대 여성 살인 사건이 두 달째 미궁에 빠진 가운데, 범인의 신체적 특징을 추정한 분석 결과가 나왔다.
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는 통영 60대 여성 살인 사건을 조명했다.
지난 6월 10일 새벽, 경남 통영시의 한 시골 마을 전원주택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집주인인 60대 여성 서 모 씨가 안방에서 흉기에 목을 찔려 숨진 채 발견된 것이다.
사건 발생 후 두 달가량이 지났지만 범인의 윤곽조차 잡히지 않으면서, 마을 주민은 물론 지역 사회 전체가 불안에 떨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전문가들은 범인의 키를 170cm 중반으로 추정했으며, 특정 브랜드의 신발을 착용한 점에 주목했다. 해당 신발은 특이한 문양이 새겨진 제품으로 30~40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또한 걸음걸이 분석 결과, 오른쪽 발만 평발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다만 전문가들은 "범행 목적이나 사건 전후 정황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는다면 사건이 장기 미제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1억 원의 현수막 포상금까지 걸렸음에도 범인의 행방이 여전히 묘연해 시민들의 불안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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