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영입은 계속' 바키프방크, 아포짓 브란쿠스카·아웃사이드 히터 이바노비치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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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7시즌부터 바키프방크에서 뛰게 된 체코 출신 모니카 브란쿠스카(오른쪽)이 2026 VNL 태국과 경기 도중 스파이크를 시도하고 있다./국제배구연맹(FIVB) 제공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2025-26시즌 튀르키예(터키)리그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바키프방크가 오프시즌들어 선수 두 명을 보강했다. 유럽과 해외 배구 관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월드 오브 발리'(이하 WOV)는 9일(한국시각) "바키프방크가 모니카 브란쿠스카와 반야 이바노비치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브란쿠스카는 체코 출신으로 아포짓 포지션이다. 그는 국제배구연맹(FIVB) 주최 2026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에서 체코대표팀 주 공격수로 활약했다.

2004년생 신장 188㎝로 지난 시즌에는 독일 분데스리거 VfB 줄 튀링겐에서 뛰었다. WOV는 "브란쿠스카는 바키프방크에서 티아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의 휴식 시간을 보조하는 임무를 맡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브란쿠스카와 동갑내기인 이바노비치는 세르비아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로 신장은 187㎝다. 지난 시즌 러시아리그 코라벨카에서 뛰었다.

2024-25시즌에는 자국리그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이바노비치도 2026 VNL에 세르비아대표팀으로 참가했다.

그는 계약을 마친 뒤 바키프방크 구단을 통해 "배구 선수로 활동하는 동안 목표로 삼았던 일이 일어났다"며 "빅클럽에서 뛰고 싶다는 꿈이 이뤄졌다. 이곳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브란쿠스카와 이바노비치는 각각 25번과 35번을 배번으로 받았다.

바키프방크는 국제배구계에서 대표적인 '지한파'로 잘 알려진 지오반니 귀데티(이탈리아) 감독이 오랜 기간 지휘봉을 잡고 있는 팀이다. 보스코비치를 비롯해 귀네슈 자흐라, 나즈 아에데미르, 마리나 마르코바(러시아)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다수 뛰고 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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