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트가 벤야민 세슈코를 향한 모든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팀토크’는 8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세슈코 영입을 위해 맨유 측에 접근했으나 맨유는 이를 거부했다. 그들은 세슈코를 매각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보도했다.
세슈코는 슬로베키아 출신 스트라이커로 195cm의 장신임에도 빠른 스피드를 갖추고 있다. 연계 플레이가 뛰어나며 공중볼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그는 잘츠부르크와 리퍼링을 거치며 2023-24시즌부터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했다.
지난 여름에는 옵션 포함 8,500만 유로(약 1,400억원)의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했다. 맨유는 마테우스 쿠냐와 브라이언 음뵈모에 이어 세슈코까지 공격진을 차례로 영입하며 스쿼드를 강화했다.
세슈코는 시즌 초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쉽게 적응을 하지 못했으나 점차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첫 시즌임에도 리그 30경기 11골 1도움을 포함해 전체 32경기 12골로 나쁘지 않은 데뷔 시즌을 보냈다.
이번 여름에는 이적설이 등장했다. 프랑스 ‘원풋볼’은 3일 “뮌헨은 과거부터 세슈코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며 지켜봤다. 현재도 관심이 지속되고 있으며 그를 해리 케인의 후계자로 고려하고 있다. 내부적으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토트넘까지 영입을 노리며 맨유 팬들의 불안감이 높아졌다.

그러나 맨유는 세슈코를 향한 모든 제안을 거절하면서 그가 팀의 핵심 선수라는 걸 알렸다. 세슈코는 현재 정강이 부상으로 프리시즌을 치르지 못하고 있다. 다만 부상이 심각한 상황은 아니며 26-27시즌 개막전에 맞춰 몸상태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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