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제우스’, 한국 찍고 해외 간다… “장기 서비스 대표 게임 목표”

시사위크
7일 컴투스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 호텔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제우스’ 게임 서비스 전략을 밝혔다. 사진은 김대훤 에이버튼 대표가 ‘제우스’ 개발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 조윤찬 기자
7일 컴투스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 호텔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제우스’ 게임 서비스 전략을 밝혔다. 사진은 김대훤 에이버튼 대표가 ‘제우스’ 개발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 조윤찬 기자

시사위크|종로=조윤찬 기자  컴투스가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신’을 먼저 국내에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7일 컴투스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 호텔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제우스’ 게임 서비스 전략을 밝혔다.

PC·모바일 ‘제우스’는 오는 26일 국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 3분기를 목표로 했는데 일정이 다소 빠르게 정해졌다. ‘제우스’는 신생 게임사 에이버튼의 첫 작품이며 컴투스에겐 MMORPG 도전작이다.

박종혁 컴투스 사업실장은 “국내 출시해서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해외 서비스를 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며 “글로벌 진출 일정은 구체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컴투스의 MMORPG로는 자체 개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있다. RPG 사업 매출 기여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신작의 역할이 중요하다. 박 사업 실장은 “MMORPG 시장에서 초반 성과도 중요하지만 장기간 서비스해 대표 타이틀로 자리잡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김대훤 에이버튼 대표는 △최고의 그래픽 퀄리티 △압도적인 편의성 △모두를 위한 경쟁 재미 강화 등 3가지 핵심 개발 방향을 공개했다.

정성훈 에이버튼 디렉터는 단순 반복 영역에는 자동 플레이를 지원하는 한편, 몰입하며 즐기는 수동 플레이 콘텐츠를 별도로 넣었다고 설명했다.
정성훈 에이버튼 디렉터는 단순 반복 영역에는 자동 플레이를 지원하는 한편, 몰입하며 즐기는 수동 플레이 콘텐츠를 별도로 넣었다고 설명했다. / 조윤찬 기자

에이버튼은 상위 이용자 중심 서비스가 기존 MMORPG의 문제로 보고 이용자 성장 부담을 낮춘 게임 서비스를 목표로 했다. 이에 중상위, 취상위 등으로 경쟁 수준을 나눠 이용자 계층별로 점령전, 공성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에는 페스소나 시스템이 주목받았다. AI가 이용자 캐릭터를 복제하고 이용자 수준에 맞는 일대일 경쟁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페르소나 집단을 상대하는 RvR(진영 간 경쟁) 콘텐츠도 마련했다.

정성훈 에이버튼 디렉터는 단순 반복 영역에는 자동 플레이를 지원하는 한편, 몰입하며 즐기는 수동 플레이 콘텐츠를 별도로 넣었다고 설명했다. 곧 공개될 ‘심연의틈’, ‘재앙의 물결’ 등은 해당 장소에 직접 찾아가야 플레이할 수 있다.

컴투스는 BM(비즈니스모델) 관련해 멤버십 상품을 꼽았다. 해당 상품은 개인 거래 지원, 던전 이용 시간 증가, AI 모드(비접속 자동 플레이) 24시간 지원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개인 거래 지원 기능을 둬 수요가 클 것으로 보인다.

게임 시스템에는 장기 서비스 목표도 담겼다. 김정훈 컴투스 사업본부장은 “유료 상품으로 얻는 아이템을 게임플레이를 통해서도 획득 가능하도록 한다는 원칙을 세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시사위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컴투스 ‘제우스’, 한국 찍고 해외 간다… “장기 서비스 대표 게임 목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