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동료들의 만남이 주목받았다.
AT마드리드 선수단은 6일 입국해 오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6 쿠팡플레이시리즈를 대비했다. AT마드리드는 지난달 이강인 영입을 발표했지만 이강인은 그 동안 국내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이강인은 병무청 서류 문제로 인해 마드리드로 출국하지 못했고 서울에서 AT마드리드 동료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스페인 마르카는 '이강인은 그리즈만의 후계자로 흥미진진한 여정을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 3주간의 강도 높은 개인 훈련과 AT마드리드가 파견한 코치진의 직접적인 지도를 받은 이강인은 AT마드리드 선수단에 완전히 적응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강인은 서울의 팀 호텔에 도착한 새로운 팀 동료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며 이강인이 합류한 AT마드리드 선수단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이강인은 AT마드리드에서 성공적인 출발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그리즈만의 뒤를 이을 것이라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강인은 파리생제르망에서 이미 세계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파리생제르망 시절 음바페보다 더 많은 유니폼 판매량을 기록했던 이강인은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AT마드리드 영입 발표 이후 이강인의 유니폼 판매량은 그리즈만의 AT마드리드 마지막 시즌 유니폼 판매량보다 3-4배나 많다'며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언급했다.
문도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이 드디어 AT마드리드 선수단과 만났다. 이강인은 시메오네 감독과 대호를 나눴고 이미 알고 지냈던 동료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이강인의 데뷔전이 유력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시메오네 감독이 이강인에게 어떤 포지션을 맡길지 지켜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AT마드리드의 전술적 유연성을 고려할 때 이강인의 역할은 여전히 베일에 쌓여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AT마드리드의 이강인 영입 발표 후 AT마드리드이 바에나는 SNS를 통해 '친구야, 다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다시 같이 경기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반가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바에나는 스페인의 2026 북중미월드컵 우승 주역 중 한 명으로 활약한 가운데 이번 방한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스페인 아스 등 현지매체는 '이강인에게 인사를 전한 바에나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바에나와 이강인이 함께 경기를 뛴 것에 대한 의문과 함께 많은 팬들은 이강인과 바에나가 어디서 함께 경기를 한 적이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고 언급한 후 '이강인과 바에나의 커리어 궤적을 살펴보면 발렌시아주 대표팀의 15세 이하 및 16세 이하 대표팀에서 함께 활약했다. 이강인과 바에나는 AT마드리드에서 재회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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