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가 아스널과 합의를 마쳤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새로운 공격수로 비니시우스를 노리고 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지만, 2027년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비니시우스를 영입하기 위해 직접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도 비니시우스의 잔류를 위해 노력 중이다. 여전히 양측의 입장 차는 크지만, 간극을 좁히기 위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5일 "비니시우스는 계약 협상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와 만났다"며 "그 협상 이후에도 비니시우스가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스페인 'AS'의 호세 펠릭스 디아스는 이미 일부가 비니시우스의 아스널 이적을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스널 선수단은 이미 비니시우스의 영입이 사실상 성사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아스널에는 자금도 있고 계약을 마무리하려는 강한 의지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분명해 보이는 것은 결과가 임박했다는 점이다. 계약이 11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선수 양측이 서로에게 보내는 사랑의 표현은 아무 의미가 없다"며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의 재정적 요구를 충족시키지 않을 것이며, 이제 그를 보내기 위해 아스널과 협상을 시작할지 여부만 남았다"고 밝혔다.

디아스는 아르테타가 이미 비니시우스에게 아스널에서 맡을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르테타는 이미 비니시우스에게 자신이 맡게 될 역할을 설명했으며,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기로 최종 결정할 경우 그것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며 "이런 상황은 라커룸에서도 눈에 띄지 않을 수 없으며, 이번 경우에는 아스널 선수단도 마찬가지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선수들은 질문을 던지고 있으며, 스포츠 디렉터 안드레아 베르타가 잉글랜드 구단에 전달한 것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가장 비싼 영입이라고 생각하는 거래를 이미 성사시키고 있다는 확신이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이미 '아르테타의 순간'을 경험했기 때문에, 이 거래를 거의 확실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 순간이란 감독이 구단과 함께 반드시 달성해야 할 특정 목표를 결정하는 순간이다"고 했다.
끝으로 "이제 경기장 이전과 다른 여러 어려움을 극복한 아스널은 가장 강력한 재정력을 가진 구단 중 하나가 됐다"며 "선수를 사고팔고 있지만, 최근 몇 년간 여름 이적시장에서 하나의 기준이 됐고, 이제 다시 그 위상을 되찾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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