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70년 만의 우승 이끈 사령탑 후임 정해졌다…뉴캐슬, 38세 젊은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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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가 6일 마티아스 야이슬레 감독을 선임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공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마티아스 야이슬레 감독을 선임했다.

뉴캐슬은 6일(한국시각) "유럽 최고의 젊은 지도자 가운데 한 명으로 널리 인정받는 38세 독일인 야이슬레는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알아흘리에서 눈부신 성공을 거둔 뒤 뉴캐슬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어 "철저하고 비공개로 진행된 감독 선임 과정을 거쳐 야이슬레는 구단을 새로운 흥미로운 시대로 이끌 가장 뛰어난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TSG 호펜하임에서 뛰었던 야이슬레는 2014년 2월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뒤 그해 7월 RB 라이프치히 유스팀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브뢴비 1군 코치직을 맡았던 그는 잘츠부르크 U18팀 감독직을 거쳐 2021년 1월 FC 리퍼링의 지휘봉을 잡았다.

리퍼링에서 6개월 동안 감독직을 수행한 그는 2021년 7월 잘츠부르크의 사령탑에 올랐고 두 시즌 동안 92경기 64승 18무 10패를 기록했다. 2021-22시즌, 2022-23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고 2021-22시즌 오스트리안 컵 정상에 올랐다.

야이슬레 감독은 2023년 7월 알아흘리 지휘봉을 잡으며 아시아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세 시즌 동안 138경기 92승 21무 25패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4-25시즌과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

데이비드 홉킨슨 뉴캐슬 최고경영자(CEO)는 "야이슬레는 축구계에서 가장 흥미롭고 높은 평가를 받는 젊은 감독 가운데 한 명이며, 그를 뉴캐슬에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철저한 선임 절차를 진행했고, 그는 이 역할에 가장 적합한 후보로 떠올랐다. 우리가 찾던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의 성공적인 경력, 리더십, 그리고 끊임없이 발전하려는 추진력은 뉴캐슬에 완벽하게 어울린다. 우리는 그가 구단을 다음 단계로 이끌 적임자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6일 마티아스 야이슬레 감독을 선임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공

야이슬레 감독은 "뉴캐슬 감독으로 부임하게 된 것은 엄청난 영광이다. 이곳은 유럽 축구를 대표하는 가장 큰 구단 가운데 하나이며, 독보적인 역사와 정체성, 그리고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 열정과 유대감을 직접 경험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고 했다.

계속해서 "뉴캐슬이라는 기회가 찾아오면 누구나 주목하게 된다. 구단의 야망과 미래를 향한 비전, 그리고 눈앞에 놓인 기회는 이곳을 정말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었다. 나는 최근 몇 년 동안 구단의 여정을 꾸준히 지켜봤고, 이뤄낸 발전은 누구나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분명하다"며 "나는 미래가 정말 기대된다. 나는 이 프로젝트와 야망, 그리고 구단이 나아가는 방향을 전적으로 그리고 조금의 의심도 없이 믿는다. 분명한 비전과 강력한 리더십, 그리고 더 큰 성공을 쌓아갈 훌륭한 기반이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고 싶다. 나는 이 기회에 정면으로 도전할 것이다. 뉴캐슬에 더 많은 성공을 안기기 위해 나의 모든 헌신과 모든 에너지를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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