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얀 디오망데(라이프치히) 영입에 실패한 리버풀이 파리 생제르망(PSG)의 이브라힘 음바예까지 영입 명단에 추가했다.
영국 '타임즈'는 5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공격진 보강을 위해 PSG의 18세 윙어 음바예까지 영입 후보에 포함시켰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여름 모하메드 살라와 이별한 뒤 측면 공격수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 디오망데와 브래들리 바르콜라(PSG)를 노렸으나 디오망데의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해지고, 바르콜라는 높게 책정된 이적료 탓에 진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리버풀은 음바예를 후보군에 올렸다. 세네갈 출신 윙어 음바예는 신체 조건과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가 장점으로 평가받는 공격수다.

2018년 PSG 유스팀에 합류한 음바예는 2024-25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했으며 구단 역사상 최연소 선발 출전 기록을 작성했다. 데뷔 시즌 음바예는 10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 시즌에는 출전 비중을 늘렸다.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주전 경쟁을 펼치며 32경기에 나서 3골 3도움을 올렸다. 시즌을 마친 뒤에는 세네갈 대표로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했다.

이 같은 활약 속에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다. '타임즈'는 "리버풀은 음바예를 포함한 여러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의 몸값은 4000만 유로(약 660억원)에서 5000만 유로(약 820억원)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이어 "음바예는 안필드 이적에 긍정적인 입장일 것으로 보이며 그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도 리버풀 수뇌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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