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레알 마드리드의 재계약 체결이 가까워졌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6일(이하 한국시각) "레알은 비니시우스와 새로운 계약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출신 비니시우스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상대 뒷공간 침투 능력을 갖춘 월드클래스 공격 자원이다.
2018-19시즌 레알 입단 이후 2021-22시즌,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견인했고, 2024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 도중 사비 알론소 전 감독과 마찰을 겪었으나, 공식전 23골 11도움을 올려 핵심 공격수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즌을 마친 후에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했다.
다만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불거졌다. 비니시우스의 계약 만료 시점이 2027년 여름으로 다가온 가운데, 레알과 비니시우스 측의 조건에 차이가 생기면서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이때 아스날이 영입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레알은 개선된 조건을 제시하며 비니시우스 붙자는 데 성공했다. 영국 'BBC'는 "레알은 비니시우스를 잔류시키기 위해 더 나은 조건의 계약을 제시했다. 비니시우스는 새로운 조건에 만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어 "레알은 이제 비니시우스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만약 그가 계약을 거부한다면, 아스날은 브라질 선수 영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로마노 역시 "새로운 계약안이 논의 중이며 레알과 비니시우스 측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제 무리뉴 감독도 논의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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