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레알 마드리드 '파격 영입' 임박! '월드클래스 MF' 개인 합의 완료...맨체스터 시티와 협상 예정, 이적료 '1070억~1230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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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로드리와 개인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라이브 스코어 제공4일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로드리와 개인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로드리가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 합의를 마쳤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4일(이하 한국시각) "로드리는 스페인과 함께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고, 대회 MVP에 선정됐다. 그리고 그의 유일한 바람은 레알로 이적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드리는 스페인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탈압박, 패스, 피지컬, 수비력을 겸비한 육각형 자원이다. 3선 미드필더의 정석으로 꼽히며 맨시티 합류 이후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라섰다.

비야레알 유스를 거쳐 2015년 프로에 데뷔한 로드리는 2018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어 2019년 맨시티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입성했다.

4일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로드리와 개인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게티이미지코리아

로드리는 맨시티에서 전성기를 맞았다. 2022-23시즌 구단 최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트레블을 달성했고, 2023-24시즌 EPL 최초 4연패를 이끌며 발롱도르를 손에 넣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2022-23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UNL) 우승에 이어 UEFA 유로 2024,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모두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올여름 로드리는 레알 이적을 원하고 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레알 지휘봉을 잡은 후 로드리 영입을 추진해 왔으며, 로드리 역시 레알행을 원하고 있다.

4일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로드리와 개인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게티이미지코리아

로드리와 레알은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로드리는 이미 자신의 의사를 레알과 맨시티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다른 구단들과 협상에 나서지 않으려고 한다. 또한 레알은 선수와 구두 합의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이제 남은 절차는 구단 간 이적료 협상이다. 매체는 "이적료는 옵션을 포함해 6500만 유로(약 1070억원)에서 7500만 유로(약 123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로드리 본인도 이 금액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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