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웹툰 IP·대형 신작 확보…글로벌 라인업 확대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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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카카오게임즈가 유명 웹툰 제작사와의 협업 및 대형 PC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서비스 라인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증된 서사와 브랜드를 바탕으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해 세계 시장 공략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더그림엔터테인먼트와 MOU…인기 웹툰 IP 기반 신작 개발 추진

카카오게임즈가 더그림엔터테인먼트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더그림엔터테인먼트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4일 웹툰 전문 제작사인 더그림엔터테인먼트와 지식재산권 활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전했다. 파트너사인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외모지상주의', '김부장' 등 국내외 팬덤이 두터운 작품을 다수 배출한 곳이다.

이번 합의로 카카오게임즈는 보유 원작들을 신규 타이틀 제작과 운영 전반에 도입할 수 있게 됐으며, 미디어 경계를 넘나드는 원소스멀티유즈(OSMU) 성공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고, 안형수 더그림엔터테인먼트 대표 역시 양사의 시너지를 통한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엑스엘게임즈 PC 신작 '아키에이지 S'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이보다 앞선 3일에는 엑스엘게임즈가 제작 중인 PC MMORPG '아키에이지 S: 자유의 해협'의 정식 명칭을 공개함과 동시에 글로벌 서비스 권한을 확보하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는 해당 프로젝트는 PC 단일 기기 환경에 맞춰 개발되고 있으며, 과거 원작의 초반 기획을 총괄했던 김경태 PD가 프로젝트 총괄로 참여해 개발을 이끌고 있다. 2013년 첫선을 보인 원작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최신 플레이 흐름에 맞춰 새롭게 변주해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그동안 쌓아온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와 마케팅 역량을 결집시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더욱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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