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전국적으로 가마솥더위와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 김해시가 재난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총력 대응에 나섰다.
3일 김해시에 따르면 정영두 김해시장은 이날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폭염 및 가뭄 취약계층 보호대책 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최근 한반도 전역이 연일 기록적인 폭염과 장기화된 가뭄으로 온열질환자 속출 및 농·생활용수 부족 등 비상 상황을 맞이한 가운데, 시는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방어망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날 정 시장은 경로당을 찾아 냉방기기 가동 실태와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직접 살피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홀로 거주하는 건강 취약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의료안심키트 등 구호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정영두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 폭염과 가뭄은 재난 약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엄중한 위협"이라며 "경로당 무더위쉼터 냉방비 지원과 1대1 밀착 케어를 한층 강화해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대책본부의 2026년 하절기 종합대책과 긴밀히 연계해 단순한 행정 안내를 넘어선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대책을 펼친다.
특히 온열질환과 생활용수 불안정에 취약한 고령층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대책기간 동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재난도우미 체계를 상시 가동하며 촘촘한 안전망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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