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에도 영화 '호프' 무대인사에 참석하며 관객들과 만났다.
1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영화 '호프' 부산·울산 무대인사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홍진 감독과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음문석이 영화 로고가 새겨진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고 무대에 오른 모습이 담겼다. 다섯 사람은 객석을 향해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특히 황정민은 팬들과 함께 셀카를 촬영하고 사인을 해주는 등 적극적인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생활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밝은 표정으로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호프' 팀은 이날 부산·울산 지역 무대인사에 이어 2일에는 대구 지역 극장을 찾아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개봉 4주 차인 오는 7일부터 9일까지도 무대인사 참석을 확정하며 홍보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황정민은 최근 온라인상에 제기된 사생활 폭로글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소속사 샘컴퍼니는 해당 게시글 작성자가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혀 온 스토킹 피의자라고 밝히며 형사 고소 사실을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법원은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를 세 차례 내렸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형 약식명령도 내려졌다. 아울러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에 대해서도 추가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반면 작성자는 소속사 입장을 재차 반박하며 양측의 진실 공방은 계속되고 있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에도 황정민은 예정된 무대인사 일정을 소화하며 영화 '호프' 홍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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