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3)가 오디션 장면을 담은 뮤직비디오 'Petal'을 31일 공개한 가운데, 소셜 미디어(SNS)를 중심으로 그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뮤직비디오 속 그란데는 사무실에서 남성 심사위원단 앞에 서서 오디션을 본다. 그는 영화 '그리스'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검은색 레깅스와 오프숄더 탑, 검은색 스카프를 착용했다. 여기에 레트로 스타일의 선글라스와 진주 귀걸이, 검은색 하이힐, 어깨에 걸친 검은색 가죽 재킷으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뮤직비디오 공개 직후 한 팬은 "너무 말라서 걱정스럽다"고 전했고, 또 다른 팬은 "사람들이 그란데의 건강을 걱정하는 건 당연하다. 뼈가 그대로 드러나 보인다"고 지적했다.
유튜브의 한 이용자 역시 "팬으로서 노래와 뮤직비디오 콘셉트, 연출 모두 정말 멋지지만 솔직히 건강해 보였으면 좋겠다. 아파 보여서 도움이 필요해 보인다"는 댓글을 남겼다.
반면 지나친 관심과 외모 품평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 팬은 "진심으로 그란데를 걱정한다면 공개적으로 외모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고, 다른 팬 역시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말라"며 일침을 가했다.
그란데가 외모나 건강 문제로 소셜 미디어에서 악플과 억측에 직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24년 한 인터뷰에서 기자가 여성들이 받는 '항상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묻자, 그란데는 감정에 북받친 듯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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