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프리시즌 경기서 15-0 대승…'선발 출전' 김민재, 33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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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북중미월드컵을 마치고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바이에른 뮌헨김민재가 북중미월드컵을 마치고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바이에른 뮌헨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북중미월드컵 이후 바이에른 뮌헨에 복귀한 김민재가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바이에른 뮌헨은 30일 독일 테게른제 훈련캠프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로타흐에게 15-0으로 크게 이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매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 경기에서 아마추어팀 로타흐-에게른과 프리시즌 경기를 치르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로타흐를 상대로 시에브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이브라히모비치, 차베스, 카르도소, 팔리냐, 비쇼프가 미드필더로 나섰다. 마누바, 파비치, 김민재, 보이가 수비진을 구축했고 골문은 울라이히가 지켰다.

바이에른 뮌헨은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한 일부 선수들이 아직 복귀하지 않았고 다양한 선수들을 기용해 경기력을 점검했다. 김민재는 로타흐전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33분 이토와 교체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로타흐와의 경기에서 경기시작 8분 만에 파비치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이후 이브라히모비치와 차베스가 나란히 멀티골에 성공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전 추가시간 카르도소가 팀의 여섯 번째 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크게 앞서며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팔리냐, 파블로비치, 킴미히 등이 득점 행진에 가세하며 골잔치를 펼쳤고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시아투어를 떠나는 가운데 오는 4일 제주에서 K리그1의 제주를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의 에베를 디렉터는 아시아투어에 대해 "물론 홍보도 중요하지만 훈련이 중요하다. 이번 아시아원정은 선수단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은 "프리시즌 동안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아직 모든 선수들이 합류한 것은 아니지만 현재 있는 선수들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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