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지, 박지훈 팬 추정 악플 박제…"되시는 만큼만 사세요" 충격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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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예지.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홍예지가 자신을 향한 악성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하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홍예지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네티즌에게 받은 DM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특정 배우와의 관계를 언급하며 홍예지를 비난하는 내용이 담겼다.

작성자는 "배우님을 싫어하는 건 아니다. 잘 모르고 관심도 없다"면서도 "특정 배우에 대해서만 언급을 피하는 태도가 고도의 셀프 열애설을 만드는 것처럼 보여 짜증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혹시라도 어떤 방식으로든 엮이려는 의도라면 그런 시도는 하지 말아 달라"며 "상대 배우의 커리어에 오점이나 잡음으로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 본인에게 주어진 자리에서만 활동하라"는 등 무례한 표현을 이어갔다.

홍예지는 해당 DM 속 특정 배우의 이름과 작품명은 모두 가린 채 게시물을 올렸다. 다만 온라인에서는 그가 2024년 방송된 드라마 '환상연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을 언급한 메시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온라인상 추정일 뿐 사실로 확인된 내용은 아니다.

홍예지는 별다른 설명을 덧붙이지 않았지만, 악성 메시지를 그대로 공개하며 선을 넘은 비난에 대한 불쾌감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소속사 역시 악성 게시물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지난 5월 소속사는 "홍예지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인격 모독, 허위사실 유포 등 명예를 훼손하는 위법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배우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 없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홍예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 출연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영화 '이공삼칠', '보통의 가족', '교생실습'과 드라마 '환상연가'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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