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SWC 10회 맞아…세계가 즐긴 모바일 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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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C2025' 파리 월드 파이널 현장. /컴투스
'SWC2025' 파리 월드 파이널 현장. /컴투스

[포인트경제] 컴투스는 대표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의 세계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을 올해 10회째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단일 모바일 게임으로 10회 연속 글로벌 대회를 주최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기록으로, 장기간 축적된 IP 인지도와 견고한 글로벌 이용자층의 힘을 입증하는 결과다.

매출 1조원 성과 기반 출범…세계 주요 도시 거치며 성장

2017년 첫 시작을 알린 SWC는 당시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로 단일 매출 1조원을 기록했던 성과를 토대로 기획됐다. 세계 각지 이용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을 구축해 장기적인 글로벌 확장을 모색하겠다는 경영진의 전략적 판단이 계기가 됐다.

당시 수집형 RPG 장르로 글로벌 e스포츠를 구축하는 시도는 생소한 도전이었다. 이에 컴투스는 주요 대륙별 지역 토너먼트로 가능성을 점검했고, 현지 이용자들의 강한 호응을 확인하며 지속적인 확장에 나섰다. 이후 로스앤젤레스, 서울, 도쿄, 방콕,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월드 파이널을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대륙별 예선 규모를 연례적으로 늘렸다.

'SWC2024' 도쿄 월드 파이널, 대회장을 찾은 컴투스 송병준 의장. /컴투스
'SWC2024' 도쿄 월드 파이널, 대회장을 찾은 컴투스 송병준 의장. /컴투스

글로벌 팬데믹 기간에는 온라인 중계 체제로 신속히 전환해 대회의 명맥을 이어갔다. 2020년 월드 파이널 생중계의 경우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6만 명가량을 모으며 브랜드 파워를 증명했다. 지난 대회 도쿄 현장에는 송병준 의장이 방문해 참가자 및 관람객들과 현장을 함께하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컴투스는 그간 쌓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대회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전 세계 소환사들의 소통 무대로 확장할 계획이다.

'장송의 프리렌' 협업 이벤트 병행…편의성 개선도 진행

한편, 컴투스는 대표작 '서머너즈 워' 내에서 TV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의 협업 이벤트도 병행하고 있다.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게임 플레이 및 에너지 사용 포인트를 기반으로 '페른'의 속성별 형상 변환 의상과 프로필 배경, 이모티콘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미니게임 콘텐츠 확장 및 UI·프리셋 기능 개선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개편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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