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KG모빌리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최종 타결하면서 17년 연속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했다.
KGM은 지난 29일 임단협 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합의안이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임단협 협상은 지난달 상견례를 시작으로 27일에 마무리된 18차 협상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며, 29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7만5000원 인상 △생산 장려금(PI) 등 총 360만원 지급이다.
KGM 노경은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회사가 직면한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에서 심도 있게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협상이 회사가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안정적인 생산과 효율성 증대 그리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신사업 추진 등에 초점을 맞춰 교섭을 진행했다.
KGM 관계자는 “올해 임단협 협상은 회사의 성장이 곧 복지 확대의 선순환으로 이어진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며,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과 안정을 위해 서로의 입장 차이를 해소 할 수 있었다”며 “올해 임단협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 지은 만큼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등 하반기 판매 물량 증대와 수익성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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