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맞대결이 무산됐다. 샌프란시스코는 31일(한국시각)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펫코 파크에서 샌디에이고와 원정 4연전을 갖는다.
4연젼 첫날인 31일 경기에서 이정후는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나 송성문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로써 이날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선발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정후는 이날 4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 26일 LA 에인절스전에서 2안타 포함 시즌 6호 홈런을 쳤으나 사구를 맞았고 그 여파로 두 경기 연속 결장했다.
그러나 복귀 후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두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0.302(371타수 112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송성문은 올 시즌 50경기에 나와 타율 0.212(99타수 21안타) 1홈런 15타점 11도루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선발투수는 로비 레이(샌프란시스코) J . P. 시어스(샌디에이고)가 나온다, 레이와 시어스 모두 좌완이다.
두팀 맞대결이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한 가지 더 있다. 전날(30일) 오토 로페스(마이애미 말린스)를 제치고 MLB 타율 전체 1위에 오른 이정후의 팀 동료 루이스 아라에스 때문이다. 아라에스는 최근 7경기에서 타율 0.433(30타수 13안타)을 기록했다.
직전 경기였던 밀워키전에서 4안타를 몰아치는 등 6경기 연속 안타로 쾌조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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