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이적 소식에 반가움을 나타낸 바에나가 주목받았다.
AT마드리드는 지난 25일 이강인 영입을 발표했다. AT마드리드의 이강인 영입 발표 후 AT마드리드의 공격 자원 바에나는 SNS를 통해 '친구야, 다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다시 같이 경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바에나는 비야레알 유스 출신으로 비야레알을 거쳐 지난 2025년부터 AT마드리드에서 활약하고 있다. 16세 이하(U-16) 대표팀부터 스페인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바에나는 지난 2023년 스페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러 A매치 24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뜨렸다. 바에나는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스페인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스 출신으로 2018-19시즌 발렌시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마요르카를 거친 이강인은 2023년 파리생제르망(PSG)으로 이적한 가운데 2026-27시즌을 앞두고 AT마드리드로 이적해 3년 만에 스페인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스페인 아스 등 현지매체는 '이강인에게 인사를 전한 바에나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바에나와 이강인이 함께 경기를 뛴 것에 대한 의문이 이어졌다. 많은 팬들은 이강인과 바에나가 어디서 함께 경기를 한 적이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고 언급한 후 '이강인과 바에나의 커리어 궤적을 살펴보면 발렌시아주 대표팀의 15세 이하 및 16세 이하 대표팀에서 함께 활약했다. 이강인과 바에나는 AT마드리드에서 재회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럽축구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AT마드리드의 2026-27시즌 베스트11을 예측하면서 이강인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바에나가 왼쪽 미드필더로 공격을 지원할 것으로 점쳤다. 또한 알바레스가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고 시메오네가 오른쪽 측면에서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AT마드리드에 합류하는 이강인은 AT마드리드에서 북중미월드컵 결승전에서 활약한 바에나, 알바레스, 시메오네와 함께 공격진을 구축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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