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대기록을 작성했다.
오스틴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서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부터 대포가 폭발했다. 1회말 무사 1, 3루에서 등장한 오스틴은 키움 선발 하영민의 3구째 125km 커브를 잡아 당겨 좌측 펜스를 넘기는 선제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이 홈런으로 오스틴은 3년 연속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KBO 9번째이자, 외국인선수 3번째 기록이다.
이에 앞서 이승엽(7시즌), 박병호(6시즌), 타이론 우즈(4시즌), 마해영, 최형우, 에릭 테임즈, 김재환, 최정 등이 기록한 바 있다. 외국인 선수 중에서는 우즈, 테임즈가 있다. 그리고 오스틴이 이 반열에 올랐다.
또 이 홈런으로 KIA 김도영과 홈런 부문 공동 선두가 됐따.
오스틴은 KBO리그 입성 첫 해인 2023시즌 23홈런을 때리며 복덩이로 자리매김했다. 2024시즌 32홈런, 2025시즌 31홈런을 기록하며 LG 최고의 외국인 타자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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