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120m 미쳤다' 이대호 후계자, 대만 특급 상대 솔로포 폭발…4년 만에 10홈런 눈앞, 3루 가득 채운 롯데 팬들 열광하다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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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 롯데 한동희가 4회초 2사 1루서 2점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마이데일리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경기. 롯데 한동희가 2회초 첫 타자로 나와 안타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4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 딱 1개 남았다.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동희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한동희는 팀이 1-0으로 앞선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선발 왕옌청 공략에 성공했다. 1B-1S에서 왕옌청이 스위퍼를 노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20m. 7월 24일 부산 KT 위즈전 이후 처음 나온 홈런이다.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한 한동희는 2022시즌 이후 4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에 한 개 만이 남았다. 한동희는 2020시즌과 2021시즌 각 17개의 홈런, 2022시즌 14개의 홈런을 날렸다. 2023시즌 5개에 그쳤고, 2024시즌에도 14경기에 나와 한 개의 홈런도 치지 못한 뒤 국군체육부대(상무)로 향했다. 4년 만에 10홈런이 보이기 시작했다.

롯데가 2-0으로 앞서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전날에 이어 만원 관중 앞에서 열리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오후 6시 19분 기준 17000석 매진, 홈 40번째 매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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