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4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 딱 1개 남았다.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동희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한동희는 팀이 1-0으로 앞선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선발 왕옌청 공략에 성공했다. 1B-1S에서 왕옌청이 스위퍼를 노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20m. 7월 24일 부산 KT 위즈전 이후 처음 나온 홈런이다.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한 한동희는 2022시즌 이후 4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에 한 개 만이 남았다. 한동희는 2020시즌과 2021시즌 각 17개의 홈런, 2022시즌 14개의 홈런을 날렸다. 2023시즌 5개에 그쳤고, 2024시즌에도 14경기에 나와 한 개의 홈런도 치지 못한 뒤 국군체육부대(상무)로 향했다. 4년 만에 10홈런이 보이기 시작했다.
롯데가 2-0으로 앞서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전날에 이어 만원 관중 앞에서 열리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오후 6시 19분 기준 17000석 매진, 홈 40번째 매진"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