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항시의회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해법 마련에 나선다.

포항시의회(의장 김철수)는 지난 28일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지역경제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위에는 김만호·김정엽·김창희·박정숙·박칠용·안대천·이진원·임주희·조민성 의원 등 9명이 참여하며, 조민성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이진원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출범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국제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겪는 생활 부담과 지역 사업체의 경영난을 완화하기 위한 의회 차원의 대응이다.
최근 물가 상승과 금융 부담 증가, 소비 위축 등으로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특위는 지역 경제 현장의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제10대 포항시의회 출범 이후 지역 기관과 경제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의견 청취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지원 정책을 재점검하고, 포항의 산업 여건에 맞는 맞춤형 대안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특위 위원들은 앞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간담회와 현장 조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로막는 요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또 경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분야를 찾아내고, 중앙정부의 지원 정책이 지역 현장에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연계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민생경제 특별위원회는 오는 2027년 6월30일까지 운영되며, 지역 특성과 경제 여건을 고려한 정책 제안과 집행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회복 성과 창출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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