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산시가 지역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첫 결실을 맺으며 코스메틱 특화산업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산시는 28일 화장품특화단지에 처음 입주한 기업인 바이노텍의 신사옥 및 제조시설 준공식을 개최하고, 지역 뷰티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준공된 바이노텍 제조시설은 총사업비 226억원이 투입됐으며, 대지면적 6583㎡, 연면적 8654㎡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에는 나노 전달체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생산을 위한 최신 GMP 설비가 구축됐으며, 원료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과 포장까지 전 공정을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는 원스톱 생산체계를 갖췄다.
이에 따라 생산 경쟁력 향상은 물론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바이노텍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나노 전달체 기술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뷰티 소재와 화장품을 연구·생산해 온 기업으로, 이번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생산 역량 확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은 테이프 커팅과 생산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지원을 위해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상생 의지도 함께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화장품특화단지 1호 공장의 준공은 경산 뷰티산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기업의 성장이 지역의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산시는 이번 바이노텍의 준공을 계기로 화장품특화단지의 산업 집적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기술 경쟁력을 갖춘 관련 기업들의 투자와 입주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 지원을 강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뷰티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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