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핵심 자원, 북중미월드컵 결승 출전 멤버와 함께 공격진 구성'…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예상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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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26-27시즌 예상 베스트11/트랜스퍼마크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을 발표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AT마드리드는 지난 25일 이강인 영입을 발표했다. AT마드리드는 이강인에게 등번호 7번을 부여하며 5년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스페인 마르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AT마드리드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파리생제르망(PSG)에 옵션 포함 이적료 4000만유로를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축구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8일 AT마드리드의 2026-27시즌 베스트11을 예측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AT마드리드의 공격수로 알바레스가 활약하고 이강인과 함께 바에나와 시메오네가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점쳤다. 히울만은 팀 플레이를 조율하고 그리말도와 요렌테가 측면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측했다. 수비진은 한코, 푸빌, 노르망드가 구축하고 골문은 오블락이 지킬 것으로 예상됐다.

AT마드리드가 2026-27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이강인, 그리말도, 히울만은 모두 새 시즌 AT마드리드의 주축 선수로 활약할 것으로 점쳐졌다. 또한 북중미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결승행 주역으로 활약한 알바레스, 시메오네와 함께 이강인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측됐다. 알바레스는 지난 2022카타르월드컵에선 메시와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함께하기도 했다. 이강인과 함께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바에나는 북중미월드컵에서 스페인 우승 주역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AT마드리드 공격진 4명 중 이강인을 제외한 3명은 북중미월드컵 결승전에 출전한 선수들이다.

AT마드리드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적인 선수 영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 아스 등 현지매체는 27일 'AT마드리드의 이적 시장은 성공적인 선택이다. AT마드리드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미 3명의 선수를 영입했고 AT마드리드가 영입한 선수들은 우승 경험이 풍부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클럽의 목표가 경쟁력을 끌어올려 우승 경쟁을 펼치는 것이라면 그 수준에 도달한 선수들을 영입한 것보다 좋은 방법은 없다. AT마드리드가 영입한 3명은 모두 합쳐 30개의 트로피를 보유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강인은 PSG에서 활약하며 수 많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2018-19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으로 프로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트로피 컬렉션은 PSG에서 시작됐다. PSG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차례 우승한 것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 기록'이라고 조명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이강인은 AT마드리드 이적으로 3년 만에 스페인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스페인이 익숙한 이강인은 AT마드리드가 공개한 입단 영상에서 유창한 스페인어로 "빅클럽에 합류해 행복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모험을 팬들과 함께 즐기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스페인 마르카는 이강인의 AT마드리드 이적 후 '이강인은 PSG에서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주로 교체 선수로 활약했지만 AT마드리드에선 그런 역할을 맡지 않을 것이다. 이강인은 팀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영입된 선수'라는 뜻을 나타냈다.

PSG가 이강인의 AT마드리드 이적을 발표했다./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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