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홀트아동복지회가 폭염에 노출된 한부모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폭염 속 한부모가정 아동 지원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한부모가족의 절반 이상이 소득 하위 20%에 속해 있으며, 여성가족부 조사 결과 한부모가정 아동의 36%가 낮 시간 동안 보호자 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여름철 돌봄 공백과 냉방비 부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취약계층 한부모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냉방기기, 여름철 생필품, 긴급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홀트아동복지회는 공식 캐릭터 '홀티'를 활용해 관련 지원 사업을 알리고 있다. 홀티에는 새끼를 품 안에서 보호하는 캥거루처럼 한부모가정의 아동을 안전하게 지키는 보호자의 의미가 담겨 있다.
해당 캠페인의 후원자에게는 후원자와 한부모가정 아동의 연결을 의미하는 ‘컵타이’를, 100일 이상 후원을 지속한 후원자에게는 ‘홀티 캐릭터 키링’을 선물로 전달한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냉방기기 및 생계 지원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