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신애라가 자신을 사칭한 SNS 계정이 등장했다며 팬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신애라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계정의 프로필 화면을 캡처해 공개했다. 그는 "저와 전혀 상관없는 사칭 계정입니다. 저는 다른 계정이 없으니 속지 마세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해당 계정이 본인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공개된 프로필에는 신애라의 이름을 사용한 비공개 계정이 담겨 있었다. 계정 아이디는 신애라의 공식 계정과 매우 유사하게 만들어졌으며, 프로필 소개에는 "제 지지자들에게 영원히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공식 계정으로 오인할 가능성을 높였다.

신애라는 직접 사칭 계정을 공개하며 팬들과 지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연예인을 사칭한 SNS 계정으로 인한 피해 사례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방송인 홍석천과 배우 최정윤도 사칭 계정의 존재를 알리며 팬들에게 주의를 요청했고, 배우 오나라, 그룹 쿨 이재훈, 방송인 미자, 가수 장윤정, 유튜버 쯔양 등도 비슷한 피해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신애라는 과거에도 가짜뉴스로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지난해 온라인상에서 사망설이 확산되자 그는 "왜 말도 안 되는 뉴스를 올리느냐"며 "유튜브를 보면 많은 연예인이 사망한 것으로 나온다. 그런 글을 믿지 말고 직접 검색해 확인해 달라. 저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직접 해명했다.
한편, 신애라는 1989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사랑을 그대 품안에'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방송과 강연,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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