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통증' 이정후 공백 느껴졌다... SF 연승 중단→LAA에 3-4로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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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타격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런을 친 이튿날 하루 휴식을 취했다.

이정후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202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경기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정후는 전날(26일) 에인절스전에서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2여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7회 사구 여파로 이날 선발 제외됐다.

NBC스포츠는 "구조적인 이상(골절 등)은 없는 상태다. 하지만 약간의 통증을 느끼고 있어 휴식 차원에서 하루 쉬어간다"고 설명했다.

천만다행이다. 큰 부상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정후가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1회부터 실점했다. 1사 후 마이크 트라웃에게 2루타를 맞은 뒤 폭투와 본 그리섬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1, 3루 위기를 맞았다. 후속 호르헤 솔러 상대 1타점 내야땅볼을 허용했다.

4회 빅이닝을 내줬다. 선두타자 솔러에게 홈런을 맞은 뒤 놀란 슈니첼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리고 다시 조 아델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며 3실점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 루이스 아라에즈의 1타점 내야 땅볼로 한 점 만회했고, 9회 아라에즈의 2타점 2루타로 한 점차까지 추격했으나 거기까지였다. 엘리엇 라모스가 삼진을 당하면서 3-4로 졌다.

선발 칼슨 휘센헌트는 5이닝 5피안타(2피홈런) 2볼넷 7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이정후가 득점 후 케이시 슈미트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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