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가수 린과 황치열, 방송인 조진세가 '미식의 도시' 군산으로 아주 특별한 당일치기 먹방 여행을 떠난다.
26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연예계 대표 미식가 린과 대식가 황치열, 조진세의 군산 미식 탐방기가 펼쳐진다.
시작부터 황치열은 삼겹살과 공깃밥 9개를 눈 깜짝할 사이에 해치우는 대식가임을 공개해 기대를 모았다.
세 사람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군산의 명물 '매운 잡채' 집. 새빨간 국물이 자작한 독특한 비주얼이 등장하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저건 궁금하다", "비빔면 같네", "고문이다"라며 입안 가득 군침을 삼킨다.
뒤이어 1943년부터 3대 째 이어져 온 호떡 맛집을 방문한 린은 자신만의 남다른 먹방 꿀팁을 전수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끊임없이 다음 코스로 걸음을 재촉한 린이 선보일 미식 여행의 마지막 장소가 어디일지 관심이 쏠린다.

화기애애한 먹방 속에서도 아슬아슬한 폭로전이 이어진다. 린은 후배 황치열의 거침없는 폭탄 고백에 식은땀을 흘려야 했다. 20여 년 전 린을 처음 만났다는 황치열이 "린이 후배들에게 엄청 무섭다는 소문을 들었다"라며 가요계에 파다했던 '린 군기반장설'을 제기한 것.
이에 당황한 린은 예의 없는 후배들이 다른 곳에서 더 크게 혼나기 전에 '이 행동'을 했던 것이라 해명해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함께 귀공자 같은 외모와 달리 짠내 가득했던 황치열의 긴 무명 시절 이야기도 베일을 벗는다. 상경 직후 10평 남짓한 반지하 방에서 살았다는 그는 값싼 가루 스프에 밥을 말아 먹으며 버텼고, 공짜 커피를 마시려 일부러 부동산을 기웃거리기도 했다고 털어놓는다.
나아가 지갑 사정이 여의치 않아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여자친구의 마음을 녹였던 그 시절만의 특별한 이벤트 비결까지 대방출할 예정이다.
황치열을 두려움에 떨게 했던 린의 군기반장 소문의 진실과 황치열의 눈물겨운 과거사는 오늘(26일) 밤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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