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그는 중요한 존재가 될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한국시각) 노르웨이 트론드하임의 레르켄달 스타디온에서 열린 로센보르그와의 친선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셰어 레이시, 조슈아 지르크지, 제이콥 디바니, 해리 아마스, 이선 윌리엄스가 득점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맨유 선수 중 한 명은 안드레이 산투스였다.
산투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4800만 파운드(약 940억 원). 산투스는 로센보르그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61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5일 "그의 영입에 실망감을 나타냈던 많은 팬들조차도, 지금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고 보여준 산투스의 활약에는 깊은 인상을 받은 분위기다"고 했다.

'스포츠바이블'은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팬들의 반응을 공유했다.
팬들은 "산투스는 이번 시즌 정말 큰 존재가 될 것이다. 저 패스를 한번 봐라", "우리는 그에게서 미드필드 엔진을 찾았다. 벌써 마음에 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팬은 "산투스는 전반 내내 경기장 어디에나 있었다. 끊임없이 공을 받을 위치를 잡았고, 라인을 무너뜨렸으며, 볼을 전진시켰고, 경기장 구석구석을 누볐다. 또 한 번 흥미로운 경기력이었다"라며 "맨유는 정말 특별한 선수를 찾은 것일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산투스는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 체제 첫 번째 영입이었다. 이후 칼 달로우, 유리 틸레만스가 맨유에 합류했다.
맨유는 계속해서 중원 보강을 위해 움직일 예정이다. 마누 코네(AS 로마),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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