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합류 기다린다'…AT마드리드 선수단 고강도 프리시즌 훈련, 영입 발표 시점 고민

마이데일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이 프리시즌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합류가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스포르트 등은 24일 "AT마드리드가 23일 이강인 영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연기됐다. 이강인 이적 발표가 연기됐지만 이강인의 이적이 무산된 것은 아니다. 이강인은 AT마드리드와 5년 계약을 체결했고 이강인은 더 이상 PSG 선수가 아니다. 이강인은 이미 AT마드리드의 사진 촬영과 인터뷰도 진행했다"고 언급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24일 "AT마드리드가 이강인의 합류를 기다리면서 훈련 강도를 높이고 있다. AT마드리드와 PSG가 이강인의 이적 발표를 앞두고 이적 관련 서류 교환을 마무리하고 있다. AT마드리드 선수단과 알레마니 단장은 훈련장에서 이강인 합류를 기다리면서 점차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AT마드리드 선수단은 고강도 근력 훈련을 진행했고 코치진은 24일 훈련을 마무리하면서 '강도 높은 훈련을 모두 잘했다'고 선수들에게 외쳤다. AT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은 윙플레이, 마무리, 세컨드 볼 경합 같은 훈련을 통해 다음 시즌 AT마드리드가 경기를 지배하고 주도적인 팀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선수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며 팀 분위기를 전했다.

AT마드리드는 오는 29일 헤타페를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현지 매체는 AT마드리드가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루크만, 오리츠, 마틴이 공격진을 구축하고 코케, 바리오스, 히울만이 미드필더로 나설 것으로 점쳤다. 또한 수비진은 루게리, 한코, 노르망드, 보나르가 맡고 골문은 오블락이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프랑스 카날서포터스 등은 23일 "이강인이 다음주 프리시즌 경기에서 AT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다. 이강인은 헤타페와의 프리시즌 경기 또는 다음달 1일 스웨덴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출전할 수도 있다. AT마드리드는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이강인 영입 의미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마르카는 AT마드리드의 이강인 영입 발표 시점에 대해 "한국에서 AT마드리드 유니폼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고 이강인은 PSG에서 유니폼 판매량에서 음바페를 추월하기도 했다. AT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을 발표하면 폭발적인 반응이 재현될 것이다. AT마드리드는 이강인 영입 발표와 관련해 한국 시장에 가장 큰 파급력을 줄 수 있는 시점을 계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AT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이 2026년 5월 스페인 비야레알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메라리가 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PSG의 이강인이 아스날과의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아레나에서 열린 팀 훈련에 참가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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