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공격에서 집중력이 돋보였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5회에만 7점을 가져오며 집중력을 발휘한 타자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8-4 승리를 가져오며 3연승을 질주했다. 한화는 43승 44패 3무를 기록하며, 5위 두산 베어스(47승 43패 3무)와 게임차를 2.5경기로 좁혔다. 지난 시즌 챔피언 LG는 2906일 만에 8연패에 빠졌다.
5월 8일 대전 LG전 이후 77일 만에 선발로 나선 박준영(96번)이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4⅓이닝 4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해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장유호(1⅔이닝 무실점)-조동욱(⅔이닝 1실점)-이상규(1⅓이닝 무실점)-박상원(1이닝 무실점)도 이어 올라와 팀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박준영 선수가 오랜만에 선발로 나와서 본인의 역할을 해주고 내려왔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타선은 5회에만 7점을 가져왔다. 선두타자 김태연의 볼넷을 시작으로 이도윤 안타, 박정현 1타점 2루타, 심우준이 야수 선택으로 타점을 만들어 동점을 이뤘다. 이어 오재원의 역전 2타점 2루타로 5-3으로 달아났다. 이어 요나단 페라자의 볼넷과 함께 임찬규가 마운드를 내려갔고, 노시환과 김태연의 연이은 적시타 속에 LG를 흔들었다. 오재원이 1안타 2타점 1득점, 문현빈 2안타 1득점, 노시환 2안타 3타점 1득점, 이도윤 2안타 1타점 1득점, 이도윤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김경문 감독은 "공격에서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5회초 역전을 허용하고 바로 이어진 공격에서 7득점 빅이닝을 만들어 역전하면서 최종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미소 지었다.
한화는 25일 선발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2연속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LG는 송승기를 앞세워 8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