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레알 마드리드가 '최우선 타깃' 오렐리앙 추아메니의 매각 가능성을 열어두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추아메니는 올여름 맨유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중원 강화를 노리는 맨유는 카세미루와 이별한 후 추아메니를 영입 최우선 순위로 선정했다.
2022-23시즌 1억 유로(약 1670억원)의 이적료로 레알에 입단한 추아메니는 통산 195경기 7골 8도움을 기록했다. 레알에서 라리가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를 포함해 총 8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추아메니는 맨유의 제안에도 레알과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였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추아메니가 레알과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계약 기간은 2031년 6월까지"라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재계약 절차가 지연되면서 맨유 이적설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영국 '더 선'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최근 추아메니에 대해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주제 무리뉴 레알 감독은 추아메니의 잔류를 희망하지만, 레알 구단은 적절한 이적료 제안이 도착하면 매각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더 선'은 "새롭게 레알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는 추아메니를 잔류시키길 원했지만, 레알은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매각을 고려할 방침"이라며 "추아메니는 2028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으며, 맨유는 올해 초부터 영입 후보로 그를 고려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올여름 안드레이 산투스와 유리 틸레망스를 영입했으나, 두 선수 모두 전문 3선 자원은 아니다. 이에 따라 추아메니 영입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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