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청송군의회는 경북 시·군의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를 24일 청송유교문화전시체험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22개 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윤경희 청송군수와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상생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는 청송의 관광·문화자원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으며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에 이어 환영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은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군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주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정책 공조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경북 각 지역 의장들이 청송에 모인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회의가 지방의회 간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도 참석자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며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긴밀히 협력할 때 경북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균형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개회식을 마친 뒤에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품 전달과 함께 협의회 명의의 성금 기탁식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청송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방의회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됐다.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안건을 심의하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의성군의회 지무진 의장이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앞으로 도내 시·군의회 간 협력 확대와 공동 현안 대응을 이끌게 됐다.
모든 일정을 마친 참석자들은 심수관도예전시관을 찾아 청송백자의 역사와 400여 년간 이어져 온 도예 전통을 둘러보며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했다.
청송군의회는 이번 정기총회가 지방의회 간 연대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청송의 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상생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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