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겸 배우 최시원이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이어지고 있는 시위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최시원은 23일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 시위 현장을 담은 게시물에 "선거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일은 여야를 막론하고 어느 한쪽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 전체를 위한 일"이라고 답글을 남겼다.
해당 시위는 지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일부 선거구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뒤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선거 절차에 의문을 제기하며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당일투표·수개표·재선거를 요구하고 있다.
최시원은 "선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정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선거 절차는 투명하고 철저하게 관리되어야 한다"며 시위 참가자들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이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현장에서 목소리를 내고 계신 분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소중한 한 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시민들"이라며 "이분들의 진심과 노력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특정한 단어나 프레임으로 재단되거나 가볍게 폄훼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앞서 최시원은 지난 2일 게재한 야간 풍경 사진이 올림픽공원 시위 현장을 촬영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사진 속 가로등과 나무 등 풍경이 올림픽공원 일대와 비슷하다는 추측이 이어졌지만, 사진이 삭제된 데다 최시원이 직접 입장을 밝히지 않아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이하 최시원 글 전문.
선거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일은 여야를 막론하고 어느 한쪽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 전체를 위한 일입니다.
선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정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선거 절차는 투명하고 철저하게 관리되어야 합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현장에서 목소리를 내고 계신 분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소중한 한 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시민들입니다.
이분들의 진심과 노력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특정한 단어나 프레임으로 재단되거나 가볍게 폄훼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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