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심수빈이 주연작 '첫세계'와 함께 토론토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윤단비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 '첫세계'는 오는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플랫폼(Platform) 섹션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플랫폼 섹션은 토론토국제영화제의 유일한 경쟁 부문으로, '첫세계'는 한국 영화로는 두 번째로 해당 부문에 초청됐다.
'첫세계'는 육로로 연결되지 않은 섬에서 살아가는 열일곱 소녀 진(심수빈)이 할머니의 장례를 위해 섬으로 돌아온 두재(김어진)를 만나면서 처음으로 욕망과 감정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심수빈은 주인공 진 역을 맡아 처음 욕망을 자각하는 열일곱 소녀의 복합적인 내면을 섬세하게 그린다.
한편 심수빈은 2004년생으로 지난해 영화 '지우러 가는 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은밀한 감사', '기리고', '참교육'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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