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이 민선 8기 군정 구호인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실현을 위해 추진한 공약사업에 대한 최종 점검 결과, 공약 이행률 88.82%를 달성하며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상반기 공약이행평가단 심의 결과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평가 자료를 토대로 6월 말 기준 공약 추진 현황을 종합 점검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부서별 자체 평가를 바탕으로 사업별 추진 성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장기 추진 사업의 향후 계획과 보완 과제를 함께 검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예산군은 민선 8기 5개 분야 62개 공약사업 가운데 41개 사업을 완료하거나 목표를 달성한 뒤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17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으로 민선 9기에도 중점 관리사업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군은 이 같은 공약 이행 성과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균을 웃도는 수준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실천하며 행정의 실행력과 책임성을 입증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민선 8기 대표 성과로는 예산군 재정 1조원 시대를 열어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한 것을 비롯해 내포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등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낸 점이 꼽힌다.
또한 서해선-KTX 연결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내포역사 착공, 충남방적 농촌공간정비사업 본격 추진등 장기간 추진해 온 숙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교통·산업·정주 여건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임기 내 완료되지 않은 사업도 민선 9기 군정과 연계해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군민 체감도가 높고 정책적 필요성이 큰 사업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정기적인 추진 상황 점검과 성과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결실을 맺도록 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끝까지 책임지고 실천하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며 "민선 8기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주요 사업도 민선 9기 중점 관리사업으로 체계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책임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으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2023년과 2024년 우수상, 2025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 추진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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